• 문재인 후보 측이 ‘금도’를 넘었다.

    명확한 증거도 없이 20대 여성이 사는 집을 급습해 난동을 부린 민주통합당이 현장에서 취재 기자를 폭행한 사실까지 드러났다.

    새누리당은 “선거 막장드라마”라며 문재인 후보 측을 강하게 비판했다.

    지난 11일 국정원 여직원의 ‘악플 논란’ 취재 과정에서 민주당 관계자가 기자에게 침을 뱉고 욕설을 퍼붓는 영상이 공개됐다.

    <TV조선>은 12일 국정원 여직원의 오빠가 오피스텔을 찾아와 취재에 응하는 과정에서 민주당 관계자가 이 회사의 카메라 기자를 향해 욕설을 하는 내용의 영상을 보도했다.

  • “기자증 보여줘 봐. 보여줘 보라니까.”
      - 민주당 관계자

    “야 이놈의 XX야, 어린놈의 XX가 싸가지 없는 XX가.”
      - 민주당 관계자


    기자를 향해 침을 뱉고 폭행을 하는 내용도 담겨 있었다.

    폭행이 끝나자 민주당의 다른 당직자는 사과는 하지 않은 채 기자의 소속 언론사 간부 이름을 들먹이며 “문제 삼지 말고 조용히 넘어가자”고 엄포를 놓기도 했다.

  •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새누리당은 “스토킹에 폭행까지 자행하는 민주당에 경악한다”고 비난했다.

    김혜원 중앙선대위 부대변인의 논평이다.

    민주당이 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선거 국면 뒤집기에 혈안이 된 나머지 한 젊은 여성의 인권을 철저하게 짓밟고 취재진까지 폭행하는 막장 드라마를 연출하고 있다.
       
    이미 선관위가 이번 사건과 관련해 공식 브리핑을 통해 제보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선관위 관계자가 해당 여성의 오피스텔 내부 조사에서 위법으로 볼만한 증거자료를 발견할 수 없었고 제보자 또한 위법이라고 입증할 만한 증거자료를 제시하지 못해 사생활 침해의 소지가 많아 조사를 마쳤다고 밝힌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은 선거 막판 광기에 사로잡혀 문재인 TV 생중계를 통해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사생활을 여과 없이 내보내고 집 주소까지 공개하는 등 한 여성의 인권을 철저히 짓밟고 있다.

    문재인 대선후보 캠프 박영선 공동선대본부장은 오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당에 제보된 게 며칠 전이며 일주일 정도 국정원 직원의 오피스텔 근처에서 잠복근무 했었다”고 민간인 사찰 범죄 사실을 실토까지 했다.

    사법기관 직원도 아닌 민간인 신분의 민주당 관계자가 한 개인을 일주일간 잠복 스토킹했다는 것은 명백한 범죄사실이다.
    이번 사건을 통해 민주당이 그동안 민간인 사찰에 대해 보여줬던 이중적인 행태가 드러났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어젯밤 민주당 관계자들이 국정원 여직원 집 앞 대치 상황을 취재하는 취재진에게 욕설과 함께 폭행을 자행했다고 한다.
       
    기자가 민주당 관계자에게 신분 확인을 요구하자 “퉤, ××놈아”라며 기자의 멱살을 잡고 얼굴에 침을 뱉는 것도 모자라 정강이를 걷어차고 급소를 무릎으로 가격했다고 한다.

    폭행 후에는 사과는 커녕 한 간부가 기자의 소속 언론사 간부 이름을 들먹이며 “문제 삼지 말고 조용히 넘어가자”고 협박까지 일삼았다고 보도됐다.
       
    대한민국 제1야당인 민주당 당직자의 수준이 동네 깡패보다도 못하다니 개탄스럽다.
    현재 이 여성은 두려움에 떨며 감금상태에 놓여있지만, 인터뷰와 자신의 집을 촬영한 동영상을 언론에 공개하며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고 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국정원과 피해 여성은 민주당의 허위사실 유포와 무단침입 등에 대해 법적으로 강력히 대응할 것을 밝히고 있다.
       
    선거 막판 스토킹과 사생활 침해, 감금과 폭행까지 국민은 안중에 없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선거에 이기고 보자는 민주당식 구태정치는 대한민국에서 영원히 사라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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