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정형돈이 '런닝맨'에 출연하다는 소식이 화제다.

    정형돈은 슈퍼주니어 신동, 배우 박상면 등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크리스마스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하다.

    10일 오후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정형돈, 류담, 신동, 박상면, 주비트레인은 최근 '런닝맨' 녹화를 가졌다. 이들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산타 닮은꼴로 섭외 요청을 받고 출연하게 됐다.

    특히, 현재 MBC '무한도전'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정형돈과 유재석, 하하의 '런닝맨' 만남이 얼마나 큰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오는 16일 '런닝맨'에서는 고수, 한효주 편 2탄이 방송되며, 정형돈의 출연분은 12월 23일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