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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생배추 한 잎과 삶은 달걀 하나, 후식은 요구르트.
동물원 먹이를 연상시키는 황당한 비행기 기내식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제의 사진은 비행기로 여행 중인 승객이 직접 찍어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 기내식은 단 세 가지. 생배추 한 조각과 달걀 하나, 그리고 요구르트가 전부다. 여기에 플라스틱으로 된 스푼과 포크가 하나씩 제공된다.
스푼이야 요구르트를 떠먹을 때 필요하다지만 음식이 너무 ‘소박’해 포크를 쓸 일도 없을 정도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이거 정말 실제 비행기 기내식인가요?”
“이게 사실이라면 난 다신 이 비행기 안 탄다”
“혹시 저가항공사? 그렇다해도 너무한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