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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 빛깔의 환상적인 색을 띤 투명 개구리가 나타나 전 세계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특히 이 개구리는 녹색으로 빛나는 몸체의 내부 장기와 골격까지 모두 보이는 투명한 피부를 갖고 있어 생물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 투명 개구리는 스페인의 한 사진작가에 의해 중남미 코스타리카에 있는 몬테베르데 운무림 보호구역에서 발견됐다.
투명 개구리를 발견한 사진작가는 그 모습에 마음을 뺏겨 약 20일간 더 머무르면서 사진을 찍었다.
유리개구리(glass frog)로 불리는 신기한 이 생명체는 1972년 중남미의 습한 산악지대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지만, 발견이 매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