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회 "소모적-적대적 갈등과 분열을 극복해야"새누리 "동지회 정신, 朴 대통합 정신과 궤 같이해"
  • △ 4.19혁명 당시 명성여고 2학년 재학 중이었던 4.19여성동지회 이재영 회장의 모습(원내) ⓒ 새누리당

    <4‧19 혁명 여성동지회>가 "4‧19 혁명의 위대한 정신은 ‘국민대통합’으로 민주화의 꽃이 피어야 한다"며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동지회는 2일 오후 새누리 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지금까지의 소모적이고 적대적인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 선진 강국, 통일 시대로 가야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것을 가능케 하기 위해서는 ‘국민대통합’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동지회는 "박근혜 후보가 반드시 대선에서 승리하여 21세기 새로운 위대한 여성 대통령이 되어 주기를 간절히 바라며 지지 선언을 하는 바이다"라고 강조했다.

    "박근혜 후보만이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사심(私心) 없이 조국의 장래와 번영을 위해 노력하고, 열린 마음으로 세계의 대열에서 이 나라를 우뚝 서게 만들어줄 후보라고 믿고 있으며, 국민을 희망과 행복의 나라로 이끌 수 있는 준비된 대통령 후보임을 만 천하에 알리려 이 자리에 섰다."

    "대한민국의 선진화와 국민대통합 그리고 모든 국민이 더불어 행복한 삶과 복지를 누리는 민생경제 구현과 복지 선진화, 그리고 헌법의 가치를 존중하고 국가 안보를 더욱 튼튼히 할 수 있는 대통령 후보로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밖에 없음을 재차 천명한다."

    김근식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오늘 여성 동지회가 지지선언에서 밝힌 4.19 혁명의 정신은, 지역간 세대간 갈등을 뛰어넘어 100% 대한민국이라는 박근혜 후보의 대통합 정신과 궤를 같이하고 있다"고 했다.

    "박근혜 후보와 새누리당은 반드시 이번 대통령 선거를 승리로 이끌어 오늘 4.19 여성동지회의 지지 선언에 담긴 대통합 시대정신을 다음 정부에서 실천에 옮길 것임을 다짐한다."

    다음은 선언문 전문이다.

    우리는 1960년 암울했던 자유당 시절 부정부패로 온 나라가 어려움에 처해있을 때, 가냘픈 어린 여학생의 몸으로 총칼에 맞서 민주주의를 이루었다. 그 시기 외국 언론에서 한국에서 민주주의를 기대하는 것은 ‘쓰레기통에서 장미꽃이 피는 만큼 어렵다’는 조롱과 멸시를 받기도 하였지만 보란 듯이 민주화를 성공 시켜 다른 나라의 모범 사례가 될 만큼 4‧19 혁명은 우리 역사의 물줄기를 돌린 대 전환의 혁명이었다.

    4‧19 혁명 반세기가 지난 지금 그 시절 꽃다운 학생들은 민주혁명을 완성했다는 자부심 하나로 가정에서, 직장에서 지금까지 살아왔으며, 이제는 70세가 넘은 할머니가 되었다. 자유 민주 국가의 기틀을 공고히 하고 사회정의를 구현한 4‧19 혁명의 주역인 우리 여성회원들은 이 어려운 시기에 흔들림 없이 나라를 이끌어 줄 사람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밖에 없다는 판단을 하고 전적으로 지지를 선언하는 바이다.

    지금 대한민국의 상태는 어떠한가? 종북 친북세력들까지 국회에 들어와 있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인하며 나라의 상징인 태극기를 짓밟고, 애국가도 부르지 않으며, 국가보안법 해체, 한미 동맹을 해체하겠다고 공공연히 떠벌이고 있다. 종북 좌파들이 민주주의의 가면을 쓰고 국민들을 호도하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아울러 계층간 양극화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으며, 지역간, 세대간 갈등과 분열은 국가 존립마저 위협할 정도로 위험 수위까지 다다랐다 .

    오늘 우리 4‧19 혁명 여성 동지회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만이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사심(私心) 없이 조국의 장래와 번영을 위해 노력하고, 열린 마음으로 세계의 대열에서 이 나라를 우뚝 서게 만들어줄 후보라고 믿고 있으며, 국민을 희망과 행복의 나라로 이끌 수 있는 준비된 대통령 후보임을 만 천하에 알리려 이 자리에 섰다.

    오늘 4‧19 혁명 여성동지회는 대한민국의 선진화와 국민대통합 그리고 모든 국민이 더불어 행복한 삶과 복지를 누리는 민생경제 구현과 복지 선진화, 그리고 헌법의 가치를 존중하고 국가 안보를 더욱 튼튼히 할 수 있는 대통령 후보로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밖에 없음을 재차 천명한다.

    이 시대의 4‧19 혁명의 위대한 정신은 ‘국민대통합’으로 민주화의 꽃이 피어야 한다. 지금까지의 소모적이고 적대적인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 선진 강국, 통일 시대로 가야하며, 그것을 가능케 하기 위해서는 ‘국민대통합’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새누리당 박근혜후보가 반드시 대선에서 승리하여 21세기 새로운 위대한 여성 대통령이 되어 주기를 간절히 바라며 지지 선언을 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