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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기피 상대 1순위로 여성은 마마보이를, 남성은 성장환경의 차이를 꼽았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미혼남녀 532명을 대상으로 ‘절대 결혼 할 수 없는 이성의 생활상’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여성의 51%는 “마마보이와 같은 생활자세를 가진 이성과 결혼할 수 없다”고 답했다.
이어 ‘사고방식의 차이(17.7%)’, ‘성장환경 차이(12.8%)’, ‘직업관의 차이(10.2%)’순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남성의 경우 결혼 기피 상대 1위로 35.3%가 “성장환경 차이가 나면 결혼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마마걸과 같은 생활자세 차이(28.2%)’, ‘사고방식의 차이(17.7%)’, ‘취미·기호상의 차이(12%)’ 등이 뒤따랐다.
한편, “이상적인 배우자감으로 어떤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할까”라는 물음에는 남성의 41.7%가 ‘결혼관’을 택했고, 여성의 51.1%는 ‘행복의 의미’가 일치하면 좋겠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사진=영화 ‘신부들의 전쟁’ 스틸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