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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 않는 초콜릿이 출시됐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영국 유명 제과회사인 캐드버리가 더운 날씨에도 녹지 않는 신제품 초콜릿 바를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이 초콜릿 바는 회사의 주력 제품인 '데어리 밀크 초콜릿'이 상온에서 쉽게 녹는 단점을 보완한 것으로 기존의 초콜릿 제품과 달리 섭씨 40도의 고온에서도 3시간 정도 녹지 않고 형태를 그대로 유지한다.
제품을 개발한 캐드버리 연구소는 '데어리 밀크-내열 초콜릿'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특히, 기온이 높은 인도나 브라질 같이 기온이 높은 국가에서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녹지 않는 초콜릿을 접한 네티즌들은 "맛이 궁금하다", "우리나라에서도 구했으면 좋겠다", "초콜릿은 입안에서 살살 녹여 먹어야 제맛인데..", "어떻게 이걸 만들었지?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