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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무소속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단일화 TV토론이 21일 밤 11시 15분 시작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처음이자 마지막 TV토론인 만큼 문재인-안철수 두 후보의 초반 기싸움이 치열하다.토론 분위기는 공세적인 문재인 후보와 반박하는 안철수 후보 구도로 이어지고 있다.문 후보는 국회의원 정수 조정에 대해 '축소'로 밝힌 안 후보에 대한 질문을 했다."안 후보께서 의원정수 줄이고 중앙당 폐지하거나 대폭축소하고 국고보조금 삭감하자고 주장하시는데 이해는 가지만 제 생각엔 정치가 제 기능하게 하는 것이 새 정치의 방향이다. 정치 위축시키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 문 후보안 후보는 "이는 새누리당의 정책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말로 정책의 일부가 다르다는 속내를 드러냈다.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다."생맥주 한잔 생각나게 하는 진땀 나는 토론"
- 트위터 dhggk870"문재인, 안철수 TV토론 시청중,,이 귀한 시간에 단일화 룰 협상, 두 사람이 함께 발표한 새정치 공동선언을 가지고 후보끼리 치고받을 필요가 있을까? 국민들은 두 후보가 열어갈 5년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듣고싶다!!"
- 트위터 kwoangkaet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