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중기가 '무한도전' 예고에 깜짝 등장해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못생긴 친구를 소개한다는 '못친소' 특집이 전파를 탔다.

    '못친소'는 '무도' 멤버들이 직접 자신의 못생긴 친구를 초대해 파티를 즐기는 콘셉트. 이날 못친소 페스티벌에는 멤버들을 비롯해 김제동, 고창석, 김C, 이적, 신치림(윤종신 조정치 하림), 김범수, 권오중, 김영철, 데프콘 등이 참석했다.

    그런데 방송이 끝난 후 공개된 '못친소 특집 2편' 예고편에서 송중기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제동이 송중기에 이름표를 붙여주는 모습이 공개되며 '송중기 못친소 페스티벌 참여?' 자막이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꽃미남 송중기가 못친소 특집에?", "다음주 본방사수!","무슨 일로 출연하는지 기대된다", "방송 너무 기다려진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송중기의 출연을 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