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히로시마서 김밥 만드는 동영상 유투브에 화제
  • ▲ 일본에서 2천인분의 김밥을 만들고 있는 모습. ⓒ 유투브 화면 캡쳐
    ▲ 일본에서 2천인분의 김밥을 만들고 있는 모습. ⓒ 유투브 화면 캡쳐

    2천인분 김밥이 일본에서 등장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일본의 히로시마 구레에서는 2천명이 먹을 수 있는 김밥 만들기 행사가 펼쳐졌다. 김밥 단 한 줄로 2천명의 배를 채운다는 뜻이다. 그만큼 초대형으로 제작된 김밥은 길이만 무려 21m. 지름은 31cm나 된다.  

    김밥은 재료도 아낌없이 들어갔다. 사용된 쌀만 1.1톤인 것으로 전해졌다.

    2천인분 김밥에는 시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졌다. 이들은 즐거운 축제 분위기 속에 초대형 김밥을 완성해 맛있게 나눠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왜 하필 2천인분인지 궁금하다. 발상이 독특하고 재미있다", "2천인분 김밥을 썰어 먹는 것도 참 재밌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