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의혹을 수사 중인 이광범 특검이 12일 오후 청와대 경호처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키로 했다.
이광범 특검팀은 전날인 11일 영장을 발부받은 뒤 집행 여부를 고민해왔다.
지금까지 청와대에 대한 압수수색은 검찰과 특검 수사를 통틀어 전례가 없는 일이다.
이와 함께 특검은 이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65) 여사에 대한 서면조사를 위해 질의서를 함께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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