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여인이 지나간 자리에 남는 건 뭘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미인이 지나간 후'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유듀브에서 가져온 이 짧은 영상은 미인이 지나간 후 남는 폐해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영상 속에는 해변의 테이블에서 한가롭게 앉아 티타임을 즐기고 있는 두 남자의 모습이 담겨있다.

    잠시 후 비키니를 입은 글래머 여성이 이들을 지나가자 한 남자가 뱃살을 감추기 위해 숨을 크게 참는다.

    미인에게 잘 보이기 위해 숨을 크게 참아 뱃살을 가슴근육으로 위장한 것이다.

    여성이 지나간 후 남자가 참았던 숨을 내쉬자 미사일처럼 발사된 뱃살에 테이블을 치면서 맞은편에 있던 남성까지 쓰러뜨리는 황당한 상황이 연출된다.

    네티즌들은 "우리 신랑배도 항상 저모양이다", "뱃살을 가슴근육으로 변신시키다니..인간은 대단해", "여자도 밖에 나가면 저런다", "남자는 누구나 다 저렇게 하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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