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파브레가스 공식 홈페이지
    ▲ ⓒ 파브레가스 공식 홈페이지
    레반논의 한 재벌이 스페인 축구스타 세스크 파브레가스에게 아내를 빼았겼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주인공은 레바논 갑부 엘리 타크투크(38).

그는 5일(한국시각) 영국 대중일간지 더선과의 인터뷰에서 아내 다니엘라 세만을 빼앗겼다며 폭로했다.

"아내와 셋째 아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던 중에 파브레가스와의 불륜 사실을 알았다."



스페인 축구스타 파브레가스는 지난해 13세 연상의 다니엘라 세만(38)과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교제 중 두 사람이 해변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밀애를 즐기는 사진이 공개되며 남편인 엘리 타크투크도 사질을 알게 됐다.

다니엘라 세만은 현재 엘리 타크투크와 11살 딸과 8살 아들을 둔 상태.

"몇달동안 충격 속에 모든 것이 마비됐다. 처음에는 부정했지만 그녀가 돌아오기를 결코 바라지 않는다. 밀애 사진을 보면 토할 것같다. 정이 다 떨어졌다."

"(파브레가스)그는 이제 겨우 25살의 바보다. 돈과 명성이 사라지자마자 그녀는 떠날 것이다. 파브레가스는 데이비드 베컴이 아니다" - 타크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