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신동아' 이름 빌린 의혹 제기 게시글 급속히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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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대선후보인 문재인 후보의 아들 문 모 씨의 취업특혜의혹 관련 글이 23일 새벽에 인터넷을 통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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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에 나돌고 있는 문 후보 아들의 부정취업 의혹제기글.
이 글의 내용은 시사월간지 '신동아'를 인용한 것으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2007년 당시 고용정보원장은 문 후보가 비서실장으로 재직할 당시 친분이 있었는데 문 후보의 아들은 그가 재직할 당시 혼자 응모해 합격했다. 이때 자격증이나 기타 검증은 없었다. 경쟁률은 1:1이 안 됐다."
이에 대한 문 후보 측의 해명도 23일 새벽 2시부터부터 나오기 시작했지만 인터넷의 반응은 심상치 않다.
문 후보 지지진영에서는 "그래도 반듯한 청년"이라고 감싸고 있지만 의혹제기글은 여전히 확산되고 있다. 과연 문 후보 아들에 대한 의혹은 사실일까.
대선을 두 달 앞둔 시점에서 문 후보 아들의 문제는 수많은 억측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