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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범수가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여행 에세이집 '나는 미남이다'를 출간해 눈길을 끌고있다.
오는 11월 5일에 출간되는 '나는 미남이다'는 올해 초 김범수가 유럽배낭여행을 계획, 준비단계에서부터 여행을 마치고 복귀하기까지의 이야기들을 담은 여행 에세이집으로, 유럽 9개국에서 벌어진 다양한 에피소들과 혼자만의 여행을 통해 느낀 감정들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또 김범수가 유럽을 여행하며 직접 찍은 사진들과 지나간 추억들을 떠올리며 나열한 '비공개 사진 컷'들은 포토 에세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높은 퀄리티를 자랑해 책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이에 더해 이제껏 공개되지 않았던 김범수의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가감 없이 표현해 그의 솔직한 이야기와 감동 스토리를 접할 수 있을 예정이다.
'나는 미남이다'의 출판사 스타일북스의 한 관계자는 "가식이나 화려한 치장 없는 담백한 문장과, 여행지를 직접 셀카로담아낸 것이 이번 에세이의 특징이다. 모두가 알고 있던 가수 김범수의 모습 보다는 사람 김범수의 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범수 나는 미남이다 책 출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럽여행 준비전에 한번 읽어봐야지", "과연 어떨지", "김범수 팬이에요~꼭 읽어봐야지", "유럽여행 다녀오셨군요", "카네기홀 공연 잘 끝내셨는지요", "책 제목부터 웃김 ㅋㅋ"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는 미남이다'의 예약 판매는 온라인 서점에서 오늘(화) 자정부터 시작되며, 책 출간일 (오는 11월 5일)전까지 도서를 예약하는 분들께 추첨을 통해 김범수 친필 사인본 도서 및 2012 김범수, 박정현 (그해, 겨울) 콘서트 티켓을 증정할 예정이다.
[사진 출처=스타일북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