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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천안함에 獻花(헌화)하면서도 '침몰'이라 표현!
천안함이 해난 사고로 침몰하였다는 뜻인가?
'폭침'이라고 발음하면 누구한테 불경죄가 되나?
趙甲濟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오늘 문재인 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북한군의 공격으로 폭침된 천안함에 헌화하면서도 '천안함 침몰'이란 표현을 썼다. 그와 민주당은 '천안함 침몰' '천안함 사건' '천안함 사태'라는 표현을 하지 '천안함 폭침'이라고 하지 않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그는 국방부 조사를 존중한다면서도 국민들이 믿지 않으므로 추가 조사를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국방부 발표를 믿는 게 무슨 善心이나 쓰는 일인 것처럼 말한다. 일편 단심 북한정권을 감싸려는 그의 노력는 국군을 위한 것인가 적군을 위한 것인가? '폭침'이라고 발음하면 누구한테 불경죄가 되나? 천안함이 해난 사고로 침몰하였다는 뜻인가?
*NLL과 공동어로구역은 양립할 수 없다. 線을 두고도 충돌이 빈번한데 面을 만들어놓으면 충돌은 더 늘어난다. 문제해결이 아니라 문제를 추가하는 일이다. 공동어로구역은 영토인 NLL 포기를 뜻한다. 우리가 확보한 영토를 敵과 협상 대상으로 삼는 것은 그 자체로 이미 반역이다. 한국 대통령이 독도를 놓고 일본과 협상하자고 나서면 반역으로 규정, 몰아내야 한다. 노무현과 문재인이 NLL을 北과 협상대상으로 삼은 건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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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2일 조선닷컴: <문 후보는 "참여 정부 5년간 NLL은 물론 휴전선에서 한 차례의 교전도 일어나지 않았다"면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현 정부 들어 서해에서 천안함 침몰과 연평도 도발이 벌어졌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12일 KBS 뉴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천안함 희생 장병에 헌화하고, 현 정부의 안보 무능을 틈타 천안함 침몰이 벌어졌다고 비난했습니다."
*12일 민주당 정명수 부대변인 서면 브리핑: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천안함호 방문에 앞서 평택 해군2함대사령부 현황을 청취한 뒤 해군2함대 안보 공원 내 제2연평해전 전적비에 방문하여 전사자 얼굴 부조상을 어루만지며 ‘유능한 안보’를 다짐하였다. 선상에서 이명박 정부에서 천안함 사태와 연평도 포격 도발이 발생했다고 지적하면서 "참여정부 5년간 북방한계선(NLL)은 물론 휴전선에서도 단 한 차례의 군사적 충돌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강조 했고, 국민이 안심할 국방태세를 갖추기 위해 정예강군 육성, 3군 균형발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국방개혁을 추진할 계획을 얘기했다.>
*안보정책간담회 문재인 발언: <이명박 정부에서 천안함 사건, 연평도 포격 사건은 안보무능을 넘어 파탄이 났다. 정말로 아까운 젊은 목숨들이 희생됐다.>
*뉴시스의 지난 8월17일자 보도: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후보는 17일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 필요하다면 추가적인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천안함 침몰 원인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는 "국방부 판단을 존중한다"면서도 "정부의 조사결과에 대해 많은 전문가들이 의심을 제기하고 국민들도 정부의 발표를 그대로 믿지 못하겠다고 한다. 합리적인 의심에 대해서는 제대로 설명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