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C방 음식 진화’라는 제목으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PC방의 진화된 음식사진들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기존의 PC방이라고는 생각하기 힘든 다양한 메뉴판과 음식이 마치 맛 집을 소개하듯 담겨 있다. 여기에 후식메뉴까지 구비해 식당 이상의 수준이라는 평이다.

    메뉴판과 사진에는 ‘엄마손도시락’, ‘고추장도시락’ 등 다양한 식사 메뉴와 아메리카노와 카푸치노, 카페라떼 등의 후식으로 준비된 커피 종류가 나열돼 있다.

    PC방하면 라면이나 빵을 떠올리던 건 이제 ‘옛일’이 돼 버린 셈이다.

    누리꾼들도 ‘PC방이 아니라 그냥 식당이네’, '저 정도면 PC방에서 시간 보낼 만‘, ’먹는 걸로만 장사해도 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