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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효리 표정 관리 능력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순심과 나’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애완견 순심이와 얼굴을 맞대고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이효리는 순심이 쪽으로 고개를 기울이느라 힘든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흔들림없이 눈을 부릅뜨고 표정 관리를 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효리 표정 관리 능력이 담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효리 표정 관리 능력 무서울 정도!", "이효리 표정 관리 능력보니 역시 연예인은 연예인 것 같네", "이효리 순심이 앞에서도 스타행세? 빵 터졌다"라는 댓글을 달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