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5세 이하 대상 지난달 31일부터 진행… 최종 금호영재 3명 선정대상, 상금 5백만원 협연 및 독주… 수상, 상금 2백만원 독주회 제공
-
- ▲ ⓒ왼쪽부터 음악영재상 바이올리니스트 서유민, 박삼구 이사장, 금호영재 대상 피아니스트 정규빈, 음악영재상 첼리스트 오혜린.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지난 8일 예술의 전당에서 제 2회 음악영재 캠프&콩쿠르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음악캠프와 콩쿠르가 결합된 대회로 예술의 전당이 주최하고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후원한다.
대회는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출연한 30억원의 ‘금호예술기금’을 바탕으로 개최되고 있다.
“1회의 연주만으로 기량을 평가하는 콩쿠르와 달리 캠프기간 동안 파악한 학생 개개인의 장단점이나 개성이 심사결과에 반영되도록 한 것이 이 행사의 특징이다.”
- 예술의 전당 관계자이번 대회는 지난 8월 31일부터 만 15세 이하 연주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결선에서는 3명의 수상자가 최종 선정됐으며 금호영재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예술의 전당 기획공연 협연 및 금호아트홀 독주 기회가 주어진다.
음악영재 수상자 2명에게는 각각 상금 200만원과 금호아트홀에서의 독주회 기회가 제공된다.
“이 대회가 발전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음악 영재 발굴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 참가자들은 행복한 마음으로 음악을 즐기는 음악 영재가 되기를 바란다.”
- 박삼구 이사장(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