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세계 미군도 지켜보고 있다는 'T24 페스티벌'의 본 게임, 24인용 군용텐트 혼자치기가 중반을 넘기고 있다.

     

  • 잠깐의 휴식시간이 지난 후 텐트의 모습. 지지대는 대부분 세워졌고, 이제 용마루 설치와 텐트 각 잡기 등만 남았다.

    과연 'Lv 7. 벌레'는 24인용 군용텐트를 혼자 칠 수 있을까. 수많은 이들의 관심이 서울 신원초등학교로 몰려 있다. 일각에서는 "미군도 지켜보고 있다"고 전할만큼 인터넷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스트림을 통한 'T24 페스티벌' 생중계의 동시접속자는 한때 9만8천여 명을 넘어 10만 명에 육박하기도 했다. 하지만 '여고생 댄스팀'이 나와 공연을 시작하자 4천여 명이 시청을 그만두기도 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이제 24인용 군용텐트를 혼자 못 치는 군인은 '벌레만도 못한 x'이 되는 건가" "미군도 지켜본단다, 잘 하자" "벌레님, 이제 전설을 써보자"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Lv 7. 벌레'의 도전을 응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