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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 못된 손'이 공개됐다. 지난 8월 3일 케이블채널 tvN 새 수목드라마 '제3병원' 측은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배우 오지호는 사진 속에서 '못된 손'으로 시선을 모았다.
오지호는 미니스커트를 입은 배우 최윤소 뒤에 쪼그리고 앉아 최윤소의 다리 사이로 손을 뻗어 바닥을 짚은 채 깜짝 놀란 듯한 표정이다. 네티즌들은 오지호의 못된 손을 보자마자 과거 화제가 된 오지호 이영자 동영상을 자연스레 떠올리며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오지호는 '제3병원'에서 천재 한의사 역할로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어떤 상황에서 '못된 손'이 발휘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제3병원'은 양한방 협진병원 내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천재 신경외과 전문의 김두현(김승우 분)과 천재 한의사 김승현(오지호 분)이 일과 사랑을 놓고 펼치는 운명적 대결을 그려갈 국내 최초 양한방 메디컬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