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5월 각시탈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출연배우들 ⓒ 정상윤
    ▲ 지난 5월 각시탈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출연배우들 ⓒ 정상윤
    KBS2 수목드라마 '각시탈'은 9월 6일 방송을 마지막 방송을 통해 사망한 보조출연자의 사망을 애도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각시탈' 보조출연자 31명을 태운 관광버스가 합천영상테마파크로 이동하던 중 합천군 대병면 하금마을 인근에서 1.5m 아래 논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보조출연자 1명이 사망하고, 3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마지막회를 앞둔 각시탈은 목단과 강토가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지만 스파이를 통해 강토와 목단이 있는 장소를 알아챈 기무라 슌지는 제국경찰들과 결혼식장을 찾아왔다. 환하게 웃고 있는 목단의 모습을 바라본 슌지의 눈빛은 분노에 차오르며 비극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