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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이 남자 자유형 200m 종목에서 두 번째 메달을 노린다.
박태환은 29일 영국 런던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 200m 자유형 예선전에서 1분46초79를 기록했다. 이는 예선 6조 2위, 전체 5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준경승에 진출한 박태환은 30일 오전에 있을 경기에 2조 3번 레인을 배정받았다. 박태환은 자신보다 0.55초 앞선 기록으로 예선 전체 1위에 오른 중국의 쑨양과 또 다시 준경승에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준결승에서 상위 8명이 결승에 진출한다. 박태환은 큰 실수가 없다면 결승에도 무난히 오를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