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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살롱에 간 총무원장…부처가 통곡한다' 책으로 나왔다

"조계종, 종북세력들이 좌파정권 10년 동안 장악"

입력 2012-07-13 16:48 수정 2012-07-13 23:04

▲ /글마당/1만 4,000원

"최종 목표는 좌파정권 10년 동안 북한을 추종하는 종북세력들이 장악하여 이념적으로 좌경화시킨 조계종 수뇌부를 퇴출시키고 부처님회상으로 되돌려 놓는 것이다."

조계종 도박 동영상을 폭로했던 성호 스님(전 금당사 주지)이 '성호스님 종북불교를 고함-룸살롱에 간 총무원장…부처가 통곡한다' 를 출간했다.

이 책은 자승 총무원장의 행적, 조계종 고위층의 룸살롱 출입 사건, 실천불교전국승가회의 등 불교계 내 뿌리 깊은 종북불교의 실체, 좌파승 명진과 가짜 승려 법륜의 실체, 자신을 둘러싼 6대 의혹 등의 내용이 담겼다.

그는 출간 동기를 다음과 같이 말했다.

"첫째 도박동영상에서 시작되었다. 이 땅의 불자들을 실망시켜준 퇴폐스러운 도박동영상에 등장하는 소위 불교계의 지도자로 추앙받는 중진스님들의 작태이다. 이들은 종북이념에 물든 소위 '실천승가회'의 핵심 멤버인 조계사 주지 토진스님과 중앙종회의원 의연스님이다.

둘째는 심각한 현재의 한국 불교계 내에 기생하고 있는 종북불교 세력의 실체를 알리는 일이다.

셋째는 자승 총무원장과 명진스님의 룸살롱 출입을 널리 알리고 고발하여 종단에서 영원히 퇴출시키므로 한국 불교계를 정화하는 일이다.

넷째는 스님도 아닌채 스님 행세를 하면서 흑세무민하고 다니는, 골수 종복좌파로 조계종 승려도 아닌 법륜의 실상을 고발하는 일이다."

이 책에 대해 법원에 출판금지 가처분신청을 낸 조계종 측은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다.

"일단 법원의 판결 결과를 지켜볼 것이다. 동시에 책 내용을 면밀하게 살펴본 뒤 명예훼손과 관련한 부분이 있다면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해 나갈 것이다."

- 저자의 글 중에서-

나는 TV조선의 <시사토크 판>과 MBC의 ‘손석희의 <시선집중>’ 프로에 출연한 적이 있다.

지난 연말부터 조계사 앞에서 자승과 명진 스님의 처벌을 외치면서 일인시위를 하고 있었는데, 그동안 언론에서는 눈길도 주지 않고 있었다. 그러다가 5월 들어 도박 영상을 공개하면서 검찰에 고발을 하니 모든 언론이 난리가 났다. 한 마디로 불교계와 세상이 뒤집어 진것이다.

스님이 도박을 하고, 술 담배를 하고, 고급 룸살롱을 드나들며 창녀와 함께 수백만 원 어치의 술을 마시고 성을 매수한 음행淫行을  저지른 자는 이미 파계破戒를 한 것이기 때문에 승려가 아니다. 따라서 모든 공직에서 물러나야 한다.

그리고 지금 한국불교계는 종북주의자들이 판을 치고 있다. 스님들이 화엄경이나 경은 안보고 화투나 포커같은 도박을 하고 있다. 이번 백양사에서 도박한 스님들 중에는 조계종의 최고위급 스님들인 토진스님과 의연스님이 포함되어 있다.

토진스님이 누구인가?  한국불교의 상징이자 조계종 1번지 사찰인 조계사 주지이고, 의연스님은 조계사 부 주지겸으로 사회로 치면 국회의원격인 중앙종회의원이다. 더욱 경악스런 일은 이들 두 스님이 실천불교전국승가회(약칭해서 '실천승가회' 또는, '실승'이라 하기로 한다)의 핵심멤버이기 때문이다.

‘실승’들은 MB정부의 중요정책에 있어서 반대만을 위한 반대를 일삼은 단체이다. 이들은 과거 DJ나 노무현정부시절 각종 정부 위원회의 요직에 깊숙이 두루 참여했다. 그리고 드러내어놓고 종북활동을 일삼았다. 

… 이 책은 나의 일상을 통해 불교의 내부에 도사리고 있는 부조리를 한 번 훑어본 것이다. 1700년 역사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불교의 진수를 훼손하려는 것은 추호도 없다. 이제부터라도 스님들은 도박을 안하고, 룸살롱도 안 갔으면 좋겠다. 백약이 무효다. 사자는 목표물이 없을 때는 절대로 발톱을 드러내지 않는다. 그저 부드러운 털 사이에 감추어져 있을 뿐이다. 그 발톱은 언제든 필요할 때 무기로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되고 있을 뿐이다. 이 책이 이 시대 불교를 바로 잡을 수 있는 사자의 발톱이었음 바란다.

<이 책이 담고 있는 충격적인 주요내용>

◆ 실천승가회의 실체 = 불교계 종북성향 승려들의 단체인 실천불교전국승가회(이하 '실천승가회')는 △1998년 6월 비전향장기수 후원회 구성 △1999년 9월 국보법반대국민연대 및 국보법폐지국민연대 △통일연대 △파병반대행동 △탄핵무효행동 △평택범대위 △광우병대책회의 등 현안문제에 개입하여 국론을 분열시키는 선봉대 역할을 해왔다.

'실천승가회'는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소재 보광사를 근본사찰로 지정하여 첫 사업으로 2005년 5월에 간첩·빨치산 묘역을 만들어 ‘불멸의 통일애국열사묘역 연화공원’이라는 비석까지 세웠다. 그 비문에서 남파간첩을 ‘의사義士’로, 빨치산을 ‘애국통일열사’로 미화시켰다.

뿐만 아니라 '실천승가회'는 조계종단을 소위 개혁한다는 미명하에 1994년 서의현 종권을 폭력으로 축출하고, 1998년 종단폭력사태를 촉발시켜 송월주 총무원장 체제를 무너트리는데 깊숙이 개입하여 실질적으로 종권宗權을 장악하여 들러리 원장을 앞세워 조계사 등 수도권 수말사 60여개를 확보 자금줄을 확보하여 조계종 안에서 실천승가회의 영향력이 무소불위다.

◆ 실천승가회의 주요활동 =

2002년 12월, ‘여중생 사망사건 관련 불교대책위원회’ 구성
2004년 12월, “국가보안법이 하루 속히 폐지되도록 해달라”는 서원문 발표
2005년 9월, ‘비전향장기수 송환 5돌 기념 및 2차 송환촉구대회’ 개최
2006년 10월, “북핵문제는 대화를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
2008년 6월 8일 ‘美 수입소고기 반대 및 의보면영화, 한전 민영화 반대’ 투쟁 나서다.
2008년 7월, 현 정부의 종교차별을 규탄하는 불교도 집회를 주도
2010년 7월 8일 ‘4대강 개발 전면 반대 투쟁에 나서겠다’
2011년 6월 천주교정의사제구현단과 함께 ’제주해군기지 건설 반대 운동‘ 전개

◆ 종북승려의 신밧드 룸살롱 출입

명진 : 전 봉은사 주지
자승 : 현 총무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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