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노총이 발행한 통일교과서 보면 참담하다.
    민노총에서 발행한 통일교과서가 北체제 옹호 글로 도배되어 있기 때문이다. 참으로 대한민국에 무서운 적이 되었다. 북한 주민들이 배고픔과 굶주림에서도 "북한 주민들이 고난의 행군을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사회주의 미래에 대한 희망이었다고 한다." 로 표현을 해 놓았다.

    북괴의 핵실험에 대하여는 "자신들의 체제를 지키겠다는 강력한 뜻으로 읽힌다. 그런 면에서 북한은 세계 속에 자신들의 존재를 각인시키고 사회주의 체제를 지켜왔다고 할 수 있다" 라고 북괴 핵실험을 정당화시켜 주고 있다.

    3대 세습에 대하여는 "(북한은) 아들이어서가 아니라 가장 훌륭한 지도자를 후계로 내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한 문제로만 후계를 바라보는 것이야말로 체제를 비난하는 사람들의 시각일 뿐"이라고 주장하며 북괴 3대 세습을 또 정당화시켰다.

    북한 경제에 대해서는 "경제적으로 고립된 상황에서도 사회주의 체제를 유지해 온 북한은 앞으로도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사회주의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다" 라고 사회주의 경제를 예찬한듯 하다.

    북한 주민 인권 문제에 대해서는 "북한 인권에 대한 오해는 사회주의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되거나 북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없는 상태에서 발생하는 경우도 많다."라고 북한 인권에 대한 시각도 북한을 옹호하고 있다.

    위 내용은 민주노총이 발행한 통일 교과서에서 발췌하여 동아일보가 보도한 내용이다. 위 내용을 보면 남한의 민주노총에서 발행 한 것인지 북괴 정권에서 발행하는 것인지 구분을 못하겠다. 이 내용은 북한 서적에서나 나올 법한 내용들이라고 본다.

    민노총은 이 책을 산하 조직에 배포한 후 8·15 전국노동자대회 때 상금 100만원을 걸고 퀴즈대회인 '통일골든벨' 도 열 계획이라고 한다. 참으로 참담한 일이 아닌가?

    이 책에는 북한 탈북자 대해서도 "'국제난민협약' 은 종교적 정치적 이유 등으로 자기 나라를 떠나는 사람에게 해당하는데 탈북자 모두가 그렇지 않다" 며 "탈북자 북송 문제 역시 북한의 입장을 이해하고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노총에서 발행한 통일교과서가 이해관계가 없는 '주체사상의 형식과 변화' 등도 언급했는데 "주체사상은 '혁명과 건설의 주인이 인민대중'으로 정의되는 사상"이라며 "1967년 통치이념으로 자리 잡았고 1980년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주체사상에 대하여'를 발표하며 체계화됐다"고 했다.

    민노총이나 대한민국 내 종북빨들은 김정일을 김정일이라고 부르지를 못한다. 왜 최고존엄을 손상하는 것이기 때문에 바로 자아비판의 대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들은 꼭 김정일 국방위원장이는 호칭을 사용한다.

    필자가 보기에는 틀별한 예의가 아니고서  김일성 주석이라는 놈들이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라는 놈들이나, 김정은 부위원장이라는 놈들은 다 종북갓나이 놈들로 봐도 무방할 것이다. 틀별한 예는 남북간 정상회담을 하기 위하여 서로의 예의를 지켜야 하는 상황을 말한다.

    이런 상황이 아닌 상태에서 김일성 주석이니, 김정일 국방위원장이니. 김정은 부위원장이니 하는 자들은 전부 종북갓나 놈들이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겠는가? 현재 대한민국에서 종북 노릇을 하는 놈들은 대한민국 국가원수인 이명박 대통령에게도 개 새끼, 쥐 새끼 등의 욕설을 쉽게 한다.

    이런 놈들이 김일성, 김정일과 애송이 김정은에게도 꼭 극존칭을 사용한다. 자기나라 대통령에게는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하는 놈들이 우리의 주적 중에 주적인 족속에게는 김일성 주석님, 김정은 국방위원장님, 김정은 부위원장님 이라고 극호칭을 사용한다.

    종북에게 내려진 5가지 금칙어에 어긋나는 발언을 한번도 종북들은 하지 않았다. 민노총에서 발행한 통일교과서의 내용도 중북에게 내려진 5가지 금칙어를 벗어나지 않고 北체제를 옹호하고 있다. 금칙어 5가지는  北체제 비판, 지도자 비판, 북한인권 비판, 3대 세습비판, 주체사상 비판이다.

    민노총에서 발행한 통일교과서는 오히려 이 5가지 금칙어에 대하여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옹호를 하고 있으니 어찌 참담하다 하지 않겠는가?  현재 대한민국에서 종북을 생산하는 단체가 두 곳이 있다. 그 두 곳이 민노총과 전교조들이다.

    민노총과 전교조가 변하지 않고는 종북빨들은 계속적으로 늘어나기만 할 것이다. 특히 어린 학생들을 상대로 잘못된 사상교육을 하는 전교조는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서 반드시 해산시켜야 할 단체이다. 전교조의 어린 영혼들에게 북괴를 옹호하는 사상 교육은 평생 이들을 종북으로 살게 하는 올가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전교조에서 북괴 사상을 옹호하는 교육을 받은 세대들이 직장에 들어가서 민노총을 만나게 된다. 이 종북 루트를 박살내지 않고서는 대한민국에서 종북은 사라지지 않고 더욱 극성을 부리며 북괴만 옹호하고 북괴에 동조하며 반정부 운동으로 남남갈등은 갈수록 더욱 커져서 국론분열로 남미같이 국력이 거꾸로 후퇴하는 나라로 전락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