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맞아 오후에 '조용히' 국립현충원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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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과 국군장병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고 대한민국의 번영이 있음을 되새긴다."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현충일을 맞은 6일 "우리가 그 분들에게 드릴 수 있는 가장 큰 보답은 지켜주신 조국과 자유를 손상됨이 없이 지켜내고 더 발전시켜 우리 후대에도 물려주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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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은 6일 현충일을 맞아 국립현충원을 참배했다. 사진은 새해 첫날인 1월 1일 국립현충원에서 분향하고 있는 박 전 위원장. ⓒ 연합뉴스
박 전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참배했다.
이날 오전 거행된 제 57회 현충일 추념식에는 황우여 대표 등 당 지도부가 참석했고, 그는 국회의원 개인자격으로 오후에 현충원을 찾았다. 이 자리에는 비서실장격인 이학재 의원이 동행했다.
그는 최근 몇해 간 현충일을 하루 이틀 앞두고 국립현충원을 찾아왔지만 올해는 '당일 방문'을 택했다.인파가 몰린 현충원 내 차량통행이 제한되자 박 전 위원장은 정문에서 승용차에서 내려 현충탑까지 걸어갔다.
또 일반인과 나란히 줄을 서서 참배 순서를 기다린 뒤 현충탑에 헌화ㆍ분향하고 묵념을 하면서 호국 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그는 참배객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사진촬영 요청에도 응했다. 참배를 마친 뒤에는 국방부 유해발굴단원들과 단체 참배온 대학생들을 격려하기도 했다고 이 의원이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