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주도하에 위기관리 및 국지도발 대응 능력 연습”1996년부터 군 최고 수뇌부의 도상연습으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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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은 한국군의 독자적 전쟁수행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지휘소 연습(CPX)인 ‘태극연습’을 오는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참은 “올해 태극연습은 최근 대남특별행동 위협 등 북한의 도발위협을 상정해 합참과 각 군 본부 수뇌부가 참여해 군의 위기관리 및 작전지휘, 합동전력 운용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극연습’은 1996년 합참 모든 부서가 참여하는 ‘압록강 연습’으로 시작됐다. 2005년부터 ‘태극연습’으로 이름을 바꾸고, 우리 합참이 한반도 전구(戰區)작전을 주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훈련으로 변했다. 매년 5월~6월 중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