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개혁과 연계해 예비전력을 정예화하는 방안 모색”‘국군동원사령부 창설’ ‘물자동원 실효성 보장’ 등 놓고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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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용산 전쟁기념관 뮤지엄홀에서 ‘예비전력 발전 세미나’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방개혁과 연계해 예비전력을 정예화하는 방안과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국방부는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서울대 홍두승 교수의 사회로 ‘국군동원사령부 창설(안)’과 ‘물자동원 실효성 보장방안’ 등의 발제를 놓고 국방연구원 정원영 박사, 건양대 이세영 교수, 안양과학대 엄영호 교수 등이 주제 발표를 하며, 전문가 지정 토론과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국방부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주제 발표를 통해 예비전력의 현실을 진단하고, 상비전력 감축에 따라 더욱 중요해질 예비전력을 놓고 어떻게 개선해 나갈 것인지 구체적인 실천방안에 대해 제안과 토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걸 국방차관도 축사를 통해 예비전력 정예화와 동원업무를 맡아온 국방부와 각 군 동원 관계관들을 치하하면서 예비전력의 실질적인 정예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용걸 국방차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국방부와 각 부대 동원 관계관, 병무청장 등 정부기관, 학계 등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