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일성 생일 100주년 기념과 김정은 3대세습의 성공을 위해 준비한 이벤트인 광명성 3호 발사가 13일 7시 39분 동창리 기지에서 발사되어 2분 15초 뒤 20여개의 조각으로 폭발 하면서 기대에 부풀었던 화려한 불꽃놀이는 막을 내렸다.

    북한정권은 국제사회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광명성 3호미사일 발사를 밀어 붙인 것은 갑작스럽게 사망한 김정일의 후계를 이어 받은 어린나이 김정은의 체제불안과 국제사회와 남한의 식량 원조를 얻어 내어 북한 인민을 달래 보려는 이중적 계산이 깔려 있었다.

    하지만 북한정권은 이번 실패로 끝난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투입된 약4억5000만 달러는 한국 돈으로 계산하면 5100억원을 공중에 나려 버린 꼴을 당하고 말았다. 이 돈이면 옥수수 140만t을 구입 할 수 있는 돈이며 북한주민 1일 배급량 355g 기준으로 1900만 인민의 1년치 식량에 해당 되는 돈이다.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는 집단이다. 구걸과 떼쓰기로 나라를 유지하려는 발상도 잘못 되었지만 굶줄임에 죽음을 무릎서고 탈출하는 인민들을 보고도 체제안정과 김정일의 강성대국 망상을 이룩하고자 수천억이 넘는 돈을 단 2분 15초의 불꽃놀이로 날려 버린단 말인가

    지금 북한은 공항상태에 빠져 있을 것이다. 북한이 대대적으로 선전해온 태양절 기간의 최대 행사가 국제 망신으로 끝나 버렸고 김정은을 최고의 지도자로 추대하려는 계획에도 찬물을 끼얹고 말았다.

    또한 이번 미사일 성공으로 기대했던 국제사회의 식량지원과 남한의 지원은 물건너 갔을뿐 아니라 우국인 중국의 지원 까지도 소원해 지게 생겼다. 그리고 유엔은 대북제제를 강화하는 조치를 취함으로 북한은 더욱더 국제사회에 고립되고 북한 경제도 어렵게 될것으로 예측 된다.

    이렇게 되면 마사일 발사를 주도한 군부 강경파와 책임자, 미사일 기술자등은 숙청을 면치 못할 것이고 축제를 즐기려던 인민들과 북한의 엘리트 집단들은 김정은의 리더십에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게 될 것이다.

    북한의 3대세습의 종말은 남한의 봄소식과 함께 찾아오는가 보다.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부자가 꾸며온 허황된 계획이 시발점이 되어 배고픔과 인권에 허덕이는 인민의 폭동, 엘리트 세력의 탈북, 권력투쟁을 노리는 새로운 세력에 의해 리비아 카타피가 멸망한 자스민혁명 과도 같은 “무궁화혁명”으로 북한 인민들손에 의해 산산이 무너지고 말 것이다.

    그리고 들어라!

    자유대한민국 안에서 북한의 제체를 지원하고 김정은의 지령으로 남남갈등을 부축이며 반미투쟁을 앞세워온 종북좌파 세력들은 지금까지 그들이 외쳤던 우리민족끼리의 구호가 새빨간 거짓 이었고 오직 김씨 3부자 에게만 충성하는 세력 이었다는 사실이다. 이번 광명성 3호의 발사로 인하여 우리나라 국민들의 안보정신은 더욱더 강화 되었고 배고픔에 개죽음을 무릎서고 탈북한 북한 인민의 강제송환과 핵개발, 미사일 발사에 침묵하고 있는 종북좌파들의 실체를 파악하게 되었다는 사실에 그들 또한 이 땅에서 종말의 시간이 다가온 것 같다.

    이제 북한이 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는 국제사회에 개방정책과 함께 핵개발을 중단하고 남한 정부의 진실된 대화에 문을 열어야 하며, 또한 강성대국 정책을 내려놓고 인민의 민생에 최선을 다하는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한다.

    이번 불꽃놀이에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또다시 핵개발과 미사일 발사를 꿈꾼 다면 국제사회와 우리정부는 단호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북한을 달래려는 당근정책은 이제 무용지물 이라는 사실을 안 이상 더욱더 강력한 제제로 국가유지가 어렵게 만들어 스스로 멸망하는 것 까지도 생각 하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