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26~27일 까지 서울에서 세게40여개국 정상들과 UN등의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하는 "제2차 서울 핵 안보정상회의"가 열립니다. 우리국민 들에게는 생소한 단어로 들리고 우리의 일상과 다소 상광 없는 일로 비춰질수 있지만 그내용을 들여다보면 핵테러나 방사성 물질의 나쁜 이용으로 부터 우리의 안전을 보호하는 중요한 문제 입니다.

    IAEA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2009년  한 해에만 모두 모두 215건의 방사성 물질 도난사건이 발생 했다고 합니다. 만약 이것들이 테러리스트들의 손에 들어가 무기로 만들어 졌다면 수백개의 핵폭탄이 만들어질수 있고 그것이 무차별하게 사용 된다면 그 결과는 우리가 상상 할수없는 인류 종말에 가까운 사태를 맞이 하게 될것 입니다.

    이번 핵안보 정상회의에서는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수많은 나라들이 보유하고 있는 농축 우라늄을 회수하거나 사용을 금지하는 중요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북한은 이번 서울핵안보 정상회담을 "엄중한 도발" "또하나의 용납못할 범죄행위"등의 막말로 협박을 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핵무기 개발로 인하여 이란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나라로 규정하고 감시하고 있습니다.

    지금 북한이 해야하는 일은 이번 핵안보 정상회담에 참석하여 핵안전에 동참하고 핵무기 개발을 중단하는 단호한 조치를 취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비난성명을 발표한다는 것은 바로 핵무기 개발을 중단하지 않겠다는 본심을 들러낸 것이나 맞찮가지 입니다.

    더욱더 경악을 금치 못하는 것은 자유대한민국의 제1야당이라는 민통당이 종북단체와 부의뇌동하여 "핵안보 정상회의 대항 행동"에 참여 했다고 합니다. 도대체 이런 인간들 머리속에는 무엇이 들어있는지 궁금합니다. 북한괴뢰도당의 대남공작원이 아니라면 북한이 주장하는 반대 주장을 그대로 행동으로 옮기는 어리썩은 짓들을 아무런 죄의식 없이 할수 있단 말입니까?

    특히 한명숙대표의 발언을 들어보면 참으로 어이가 없습니다. 자신이 참여정부시절 총리로 있을때는 우리나라를 세계원자력 강국으로 만들겠다고 하고 미래의 전력난을 해소 하는 길은 원자력 발전소 뿐이라고 해놓고 지금 야당이 되었다고 원자력 발전소 건설도 반대 합니다.

    아무리 국회의원들이 도덕성이 상실된 직업중에 하나라고 하지만 양심조차도 쓰레기 취급하고 말로만 국민을 위하는 정치를 한다고 하면서 정작 국민에게 가장 위협이 되는 북한의 핵공격에 대해서는 방조한다는 것은 이들이 진심으로 국민을 섬기지 못하고 선거에 이기기 위한 정략이라는 것입니다.

    참여정부의 폐족으로 구성된  민통당 집행부는 지금이라도 국민들에게 석고대죄를 청하고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기 위하여 이명박 대통령이 3.1절 기념식에서 제한한  화합과 미래발전을 위한 대동단결에 동참하여야 한다.

    민통당이 지금하고 있는 미친 굿판은 결국 민심이라는 심판으로 그들에게로 돌아와 이 땅에서 존재할 수 없는 정당으로 남게 될것임을 명심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