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의 '귀요미'는 없다?
  •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듯..
    "애교만점"..주인 팔 '툭툭'

  • 애교의 극치(?)를 달리는 귀여운 고양이 한 마리가 인터넷을 강타했다.

    최근 각종 해외 온라인사이트에는 주인에게 좀더 자신을 쓰다듬어 달라고 '앙탈을' 부리는 고양이 동영상이 화제를 뿌리고 있다.

    해당 동영상에서 한 고양이는 컴퓨터 작업을 하고 있는 주인의 팔을 툭툭 치며 자신을 만져 달라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

    그때마다 주인은 고양이를 잠깐 쓰다듬고 곧바로 자신의 일에 몰두한다.

  • ▲ 에 등장하는 '장화 신은 고양이'
    ▲ <슈렉2>에 등장하는 '장화 신은 고양이'

    이같은 주인의 성의 없는 '손길'이 성에 차지 않는지, 이 고양이는 계속해서 팔을 건드리며 만져달라는 애교를 부린다.

    해당 영상을 퍼온 국내 네티즌들은 "조금만 더 만져줘 주인아"라는 제목을 붙이며 '최강 애교'를 선보인 고양이에게 높은 관심을 보이는 분위기.

    이들은 "애니메이션 '장화 신은 고양이'가 생각나", "예뻐하지 않을 수가 없어", "한번 만져봤으면..", "귀요미의 종결자", "애교만점!! 정말 사랑스럽다..", "매력덩어리 고양이, 나도 키우고 싶다!"는 다양한 댓글로 높은 호감도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