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살로 모든 원죄를 뒤집어쓰는 방법은 북괴 간첩들이 하는 짓이다. 간첩들이 자기들이 발각되면 자기들의 행위가 발각되는 것을 막으려고 독약으로 자살을 하는 것이 그들의 마지막 임무이다. 민통당이 종북좌파 당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지은 죄가 밝혀지면 투신자살로 생을 마감해 버린다.

    투신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신하를 둔 상관은 참으로 복이 많은 상관일 것이다. 자기 상관의 명으로 일을 하다가 그것이 발견되면 자기 상관을 보호하기 위하여 생을 마감하니 이런  부하를 둔 사람은 얼마나 인복이 많은 것인가?

    민통당이 4. 11일 총선 모바일 경선 선거인단 모집 과정에서 불법으로 모집하여 선관위에 걸렸다. 민통당의 선거인단 모집책 조모 전직 동장이 불법으로 선거인단을 모집하다가 선관위에 포착되어서 주민자치센타 건물에서 선관위 조사를 받던 중에 화장실을 다녀오겠다고 하고서 건물 옥상에서  그 모집인이 투신자살을 하였다.

    선관위가 현장에서 압수한 자료에 의하면 지역 주민의 이름, 나이, 주소, 연락처 등이 적힌 명부와 선거인단 모집 실적표,  수십명에게 1만원씩 송금된 기록이 남아 있는 통장 등이 포함됐다. 대부분 금푼 불법 선거를 의심케 하는 것이었다.

    호남에서 민통당의 경선에서 승리는 곧 국회의원 빼지를 다는 것이다. 그렇다 보니 광주, 전남에서 돈과 조직을 동원한 선거인단 모집은 말 그대로 전쟁을 방불케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는 지적이 있다.

    민통당 전남도당의 핵심 당직자는 "사실 광주, 전남에서 모바일 투표 신청자 중 자발적으로 한 사람은 10%도 안 될 것"이라고 털어놨다. 광주에 출마한 한 후보자도 "솔직히 10명 중 1~2명 빼곤 전부 조직표"라고 했다. 광주지역 택시기사 정모씨는 "손님들 애기 들어보면 가입 권유는 많이 받는데 막상 자기 스스로 했다는 사람은 못봤다"고 했다.

    민통당의 광주, 전남 지역의 후보들은 "지역구당  선거인단은 최대 1만명 안팎"이라며 5000명만 모으면 바로 국회의원이 될 수 있다는 애기"라고 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선거인단 모집에 사활을 걸 수 밖에 없고 모바일 사냥꾼이 등장하게 되는 것이다.

     민통당은 얼마전까지 한나라당의 대표 경선에서 돈봉투 사건을 집요하게 물고늘어져 재미를 봤다. 그러나 역사는 돌고돈다고 이번에는 민통당이 돈으로 선거인단을 매수하는 행위를 하다가 그 모집책이 조사를 받다가 옥상에 올라가서 투신자살로 생을 마감하였다.

     민통당에게 흥진비례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말이다. 민통당은 남의 당을 비판 할 자격이 없는 정당이다. 또한 이명박 정권의 실정을 비판할 자격도 없는 정당이다.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들의 비리에 대하여 국민들은 비판 할 수 있어도 민통당은 비판할 자격이 없는 정당이다.

    민통당의 전신인 열린우리당 정권은 故 노무현 전 대통령까지 부정부패 혐의로 수사를 받다가 이번 광주에서 불법 선거인단 모집 조사를 받다가 옥상에 올라가 투신자살한 것처럼 故 노무현 전 대통령도 마을 뒷산 부엉이 바위에 올라가서 투신자살로 생을 마감하면서 자기식구들과 측근들을 지켜 주었다.   

    민통당은 이제 죄를 짓고 발각되면 투신자살 하라고 하명을 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故 노무현 전대통령 처럼 죄를 짓고 발각되어 수사를 받다가 도중에 투신자살로 생을 마감하여 모든 죄를 다 짊어지고 생을 마감하는 충성심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지 정말 아이러니 하다.

     북괴가 간첩을 파견하면서 실패하면 그 자리에서 독약을 먹고 자살하라는 명령을 주는 것과 같이 민통당에 관련된 죄를 짓고서 발각되면 투신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수법이 북괴 간첩들과 똑같아서 섬뜩한 마음이 든다.

    이번 민통당의 모바일 선거인단 모집 과정에서 불거진 불법에 대하여 검찰도 상세히 밝혀내야 할 것이고, 민통당은 사과만 할 것이 아니라. 모바일 선거인단의 불법에 대하여 소상하게 국민에게 밝히고 투신자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도부의 사퇴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