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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신임 법무상이 중단된 사형 집행을 재개할 의지를 보였다고 일본 언론이 14일 일제히 보도했다.
오가와 도시오(小川敏夫) 법무상은 13일 취임 직후 기자회견에서 사형 집행에 대해 "매우 괴로운 일이긴 하지만, 책임을 확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사형수가 130명으로 늘어난 데 대해 "(사형을) 집행하지 않아 사형수가 점점 늘어나는 것은 법률의 취지에 맞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다만 최근 관심이 쏠린 아사하라 쇼코(麻原彰晃.본명 마쓰모토 지즈오<松本智津夫>) 교주 등 옴진리교 관련 사형수에 대해서는 전 간부 히라타 마코토(平田信)의 자수로 추가 재판이 필요해졌다며 집행 연기를 시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