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얼음동산 멋져요" (영동=연합뉴스) 충북 영동군 용산면의 한 음식점 앞에 아름다운 얼음동산이 만들어져 장관이다. 이 집 주인은 지난달부터 스프링클러로 물을 뿌려 이 작품을 만들었다. 2012.1.4ⓒ
    ▲ "얼음동산 멋져요" (영동=연합뉴스) 충북 영동군 용산면의 한 음식점 앞에 아름다운 얼음동산이 만들어져 장관이다. 이 집 주인은 지난달부터 스프링클러로 물을 뿌려 이 작품을 만들었다. 2012.1.4ⓒ
    충북 영동군 용산면의 한 음식점 입구에 꾸며진 얼음동산이 장관이다.

    영동∼용산 국도변에 자리 잡은 이 음식점은 지난달부터 기온이 떨어지는 아침과 저녁에 스프링클러로 물을 뿌려 폭 30m, 높이 3∼5m의 거대한 얼음작품을 만들었다.

    주인 안봉순(51ㆍ여)씨는 "10여년 전 나무에 매달린 고드름을 보고 재미삼아 물을 뿌려 얼음을 얼리기 시작했다"며 "얼음동산이 만들어진 뒤 사진작가와 구경꾼이 몰려 장사에도 보탬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