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이언트 초코파이 등장, 기네스 신기록
세계에서 가장 큰 '자이언트 초코파이'가 남미에 등장해 화제다.
지난 16일(현지시각) 아르헨티나의 해변도시 마르델플라타(Mar del Plata)에서 무게가 556kg에 달하는 거대한 초코파이가 제작됐다.
이 초코파이는 매년 열리는 음식 페스티벌을 위해 주최 측에서 특별이벤트로 고안한 것이라고.
이날 초코파이 제작에 투입된 밀가루는 자그마치 100kg.
이외에도 옥수수 녹말 40kg, 달걀 560개, 우유 250kg, 농축 우유 250kg 등 엄청난 분량의 식재료가 총동원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빅초코파이를 위해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유명한 제빵사 아리엘 등 20명이 모여 화제를 모았는데, 이들은 잼과 꿀이 듬뿍 담긴 파이에 막대한 양의 초콜릿을 부어 세계 유일의 메가톤급 초코파이를 완성시켰다.
이 초코파이는 종전 기네스북에 올라 있는 464kg의 초코파이를 제치고 조만간 '세계 최대 초코파이'로 등재될 예정.
한편 주최 측은 '공식 측정'이 끝난 뒤 해당 초코파이를 1만여 명의 시민들에게 골고루 나눠준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 Urgente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