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의 사랑이 담긴 연탄으로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한국GM 임직원들, 인천 부평 독거노인 등에 연탄 3만여 장 기부
  • '쉐보레' 브랜드로 한국시장에 안착한 한국GM이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GM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을 통해 불우이웃에게 ‘사랑의 연탄’을 기증하고,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마음재단’은 “지난 26일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인천지부’에 연탄 3만 여장을 기부하고,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인근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했다”고 밝혔다.

  • 이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국GM 해외영업본부 임직원 100여명은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추가적으로 1,200여장의 연탄을 구입할 수 있는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국GM 판매·A/S·마케팅부문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부사장은 “임직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연탄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이번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통해 한마음 한 뜻으로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임직원들의 단합된 모습을 봤다. 우리가 흘린 땀방울이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탄나눔운동본부 인천지부 이창배 운영위원장은 “한마음재단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많은 어려운 가정이 올해 겨울을 걱정 없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 한국GM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봉사 문화는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이번 연탄 배달은 한마음재단이 2006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연례 활동의 하나다. 한국GM은 지금까지 총 15만 장의 연탄을 불우이웃들에 기증했다.

    2005년 설립된 ‘한마음재단’은 소외계층을 위해 의료비, 장학금, 소외계층 영재학교, 주거환경개선 등의 지원 사업을 해 오고 있다. 또한 차량 기증, 복지시설 수리 및 물품 지원, 긴급 구호 등 공익단체 지원사업과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으로 평소 복지단체들이 원활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0월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