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매립장에서 발견한 외계인을랩으로 감싼 후 보관..
  • ▲ 냉동 외계인 사체 논란이 일고 있다. ⓒ 유투브 동영상 캡쳐
    ▲ 냉동 외계인 사체 논란이 일고 있다. ⓒ 유투브 동영상 캡쳐

    냉동된 외계인 사체가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 메일은 "러시아 서북부 페트로자포츠크에 거주하는 마르타 예고로브넘이라는 여성이 지난 2009년 한 쓰레기 매립장에서 외계인 사체를 발견해 2년 동안 냉동 보관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이 여성은 "당시 쓰레기 매립장 주위에 거대한 소음과 엄청난 열기가 느껴져 가보니 불에 탄 기계 잔해와 함께 외계인이 누워있었다"고 전했다.

    이후 외계인 사체를 들고 집으로 와 랩으로 감싼 뒤 냉동 상태로 보관해 왔다는 게 이 여성의 주장.

    보도에 따르면 보관된 외계인 사체 크기는 약 60㎝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초자연 현상에 대한 뉴스를 주로 다루는 ‘올뉴스웹닷컴’ 운영자인 작가 마이클 코언은 “조작일 가능성이 있지만 진짜 외계인 사체일 수도 있다”며 “러시아는 미확인비행물체(UFO) 목격담이 자주 등장하는 곳으로 군민 모두 UFO를 추적해왔다”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기하다", "왠지 진짜 같아..", "냉동 외계인 사체라니..믿을 수 없다", "진위여부를 떠나 너무 징그러워", "넌 대체 어느 별에서 왔니?"라는 다양한 댓글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