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노화 원인, 바람둥이 남편 탓?
-
얼마 전 섹시 셀카 사진을 공개해 탄성을 자아냈던 헐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49)가 불과 두 달 만에 급속도로 노화된 모습을 드러내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US 매거진은 최근 온라인판 뉴스를 통해 얼굴과 손, 목 등에 주름이 자글자글 생긴 데미 무어의 정면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LA의 한 네일 숍에서 무방비 상태로 걸어 나오다 취재진에 포착된 데미 무어는, 자신을 찍는 카메라에 놀란 듯 급히 손으로 얼굴을 가렸지만 입과 목 등에 깊게 패인 주름을 감추지는 못했다.
얼굴은 물론 손가락까지 주름이 가득한 데미 무어의 모습을 단독 보도한 US 매거진은 "데미 무어가 최근 애쉬튼 커쳐와 불화설을 겪으며 스트레스에 시달린 듯 눈에 띄게 말라가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데미 무어의 한 측근은 "애쉬튼 커쳐의 외도 소식을 듣고 심한 충격을 받아 제대로 식사조차 못하고 있는 형편"이라고 그녀의 근황을 전하기도.
지난 2005년 16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 세기의 커플로 등극한 데미 무어와 애쉬튼 커처는 지난 9월 결혼 6주년 기념일에 커처가 외도를 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이혼설에 휩싸인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