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뱀파이어 검사> 특별출연 '실력+외모' 모두 겸비
  • 배우 김효선이 OCN TV시리즈 <뱀파이어 검사> 6화에 특별 출연한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의 기대감과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6화 '파이트 클럽' 편 6일 밤 11시 방송)

    김효선(1983년생)은 데뷔 초부터 큰 화제를 모은 우리나라 액션 여배우 1호. 정두홍 무술 감독이 직접 키워낸 애제자이자, 대역없이 와이어 액션 및 정극 연기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국내에서는 몇 안되는 여배우라고.

    탁월한 액션은 물론 미모와 연기 실력까지 두루 겸비, '한국의 장쯔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특히 최근 들어 개그맨 김혜선이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최종병기 그녀'에 출연, 인기를 모으면서 두 사람의 공통점을 둘러싼 네티즌의 관심 역시 높아지는 분위기다.

    ◆초절정 무에타이 고수로 출연 = 6일 방송되는 6화 ‘파이트 클럽’ 에서는 온라인 파이트 클럽 카페 회원들의 현실 PK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을 파헤친다.

    현실 PK(현피)에 참가했던 5명의 무술 고수 중 한 명이 처참하게 살해되면서 함께 참가했던 나머지 4명이 용의 선상에 오르지만 모조리 범행을 부인하며 사건은 미궁에 빠진다.

    김효선은 파이트클럽의 회원이자 초절정 무에타이 고수 ‘이윤소’ 역을 맡아 더욱 업그레이드된 액션과 연기를 선보인다고.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은 카메오 열전이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실력파 배우들이 총출동할 예정. 최근 <무한도전>에서 ‘싸이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배우 ‘박효준’을 비롯해, 개그맨 ‘고명환’, <뿌리깊은 나무>의 ‘똘복 아버지’로 열연을 펼친 연기파 배우 ‘정석용’ 등이 한자리에 모인다.

    절권도, 태권도, 무에타이, 복싱, 특공 무술 등 대표적인 무술들이 공개되면서 화려한 영상미와 시원시원하고 속도감 있는 볼거리도 함께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뱀파이어 검사>(연출 김병수 제작 CMG초록별)는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되어 버린 기막힌 운명의 대한민국 검사(연정훈 분)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뱀파이어의 특별한 능력을 이용해 각종 사회악을 해결해 나가는 범죄 수사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