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바이러스 E컵녀 출연 화제
-
마사지를 통해 6년 만에 A컵에서 E컵으로 '가슴 크기'를 키운(?) 여성이 등장해 화제다.
지난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E컵녀' 한송이씨는 "스스로 꾸준히 노력한 결과 지금과 같은 큰 가슴을 만들 수 있었다"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격 공개했다.
-
6년 전만 해도 A컵에 불과했던 한씨는 아침마다 마사지를 하고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한 '마법의 가루'를 수시로 복용하는 등 갖은 노력 끝에 탄력 있는 가슴을 얻게 됐다고.
한씨는 "하루에 가슴 마사지에만 7시간을 투자하고, 가슴 운동 역시 3시간씩 꾸준히 해왔다"면서 "단백질이 풍부한 고기류와 가슴이 커진다는 속설이 있는 딸기 우유를 매일 먹고 있다"고 밝혔다.
"아침에 일어나 한 시간 동안 가슴 마사지로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고 밝힌 한씨는 "부드럽게 쪼물쪼물 만져주면 된다"며 탄력이 생기게끔 안쪽으로 모아주는 마사지법을 직접 시연해 보였다.
한씨는 "G컵이 될 때까지 가슴 키우기에 주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한편 이날 방송에는 I컵 화성인 진은옥씨가 출연, "A컵으로 가슴을 줄이는 게 소원"이라는 고민을 털어놓아 묘한 대조를 이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