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전 11시27분 시청 내부 주민투표 투ㆍ개표 상황실을 찾아 “애간장이 탄다. 낙관도 비관도 할 수 없는 상황이다”며 심경을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현재 총 838만7,278명의 유권자 중 96만8,371명이 투표에 참여해 11.5%의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이는 4.27 재보궐선거의 11시 투표율 12.2%보다도 조금 낮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관건인 33.3% 달성 여부는 아직 불투명한 상황이다.

    오 시장은 상황실을 둘러본 뒤 자신의 직무실로 다시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