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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함양군 서하면사무소.
경남 함양에서 온 몸이 황금색인 미꾸라지가 발견돼 화제다. ‘행운의 황금 미꾸라지’를 발견한 주인공은 함양군 서하면 봉전리 오현마을에 사는 신서성씨(47).
신서성(47) 씨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논에서 황금색을 띠고 있는 미꾸라지 1마리를 잡았다.
신 씨가 발견한 일명 황금 미꾸라지는 약 15cm 정도의 길이로 머리를 비롯해 몸통, 지느러미가 모두 황금색으로 되어 있고 눈은 붉은 색이다.
이에 전문가는 “황금 미꾸라지는 황쏘가리나 백사처럼 피부색소 결핍에 따른 알비뇨 현상으로 매우 특이한 경우”라고 설명했다.
한편, 황금 미꾸라지는 현재 서하면사무소 민원실 수족관에 보관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