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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YTN 캡쳐.
경찰이 독도와 울릉도의 경비대장 계급을 격상했다.
3일 뉴스전문채널 <YTN>은 “경찰이 독도 수호 의지를 밝히는 차원에서 독도와 울릉도 경비대장의 계급을 한 단계씩 격상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경찰청은 독도와 울릉도 경비대장의 계급을 각각 경감과 경정으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하고 전국 공모를 통해 선발된 5명을 임명했다.
이번 조치는 일본 자민당 의원의 입국 강행과 일본의 2011 방위백서 발표 등과 관련해 경찰의 독도 수호 의지를 재천명하기 위한 것이라고 <YTN>은 전했다.
조현오 경찰청장은 이날 임용식에서 “울릉도와 독도를 수호한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국민에게 믿음을 주는 경찰관이 돼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