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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6시30분부터 순차적으로 역사 출입구에 물유입 차단막이 설치되면서 출입이 통제됐던 사당역이 오전 9시50분 복구가 완료돼 운행을 재개했다. 현재 사당역의 모든 출입구의 출입이 가능한 상황이다.
사당역과 인접한 서울 관악구 남현동 기상 관측지점에는 이날 오전 시간당 최대 113mm의 폭우가 내렸고, 일강수량은 오전 9시 314mm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당역뿐 아니라 강남역 일대 역시 이날 오전 집중호우로 인해 각종 도로가 침수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