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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아집ⓒ사진=방송kbs 여유만만캡쳐
가수 보아의 집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아침방송 '여유만만'에서는 보아 어머니 성영자씨가 출연해 어렸을적부터 보아 가족과 함께 살았던 전원주택을 공개했다.
경기도 남양주 소재 보아 가족의 전원주택은 들어서자마자 드넓은 자연이 펼쳐진 안마당이 공개되며 “역시 월드 스타의 집을 다르다”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하지만 집 안은 소박하고 여느 가정집과 비슷했다.
특히 거실에는 있는 피아노와 노래방 기기에 대해 보아의 어머니 성영자 씨는 “피아노를 치던 큰 아들과 가수 준비하던 딸을 위해 사뒀다”며 자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데뷔 이후 최초로 보아의 방이 공개되기도 했다.
지난 10년간 한국은 물론 일본, 미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으로 ‘월드스타’라는 수식어까지 얻은 보아지만, 정작 그의 방은 그런 화려함과는 달리 침대와 쇼파만 마련돼 있어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샀다.
보아의 어머니 성영자 씨는 “보아가 어렸을 때부터 사용하던 방”이라며 “당시 상황이 어려워 아이들 방을 제대로 만들지는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의외로 단촐하고 소박하다" "화려할 줄 알았는데 놀랐다" "집에선 평범한 딸의 모습인 것 같다" "연예인 방 같지 않다"며 놀라움을 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