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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은 특정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연합뉴스
강원도 철원 육군 모 부대에서 이등병 2명이 탈영했다.
18일 오전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 민통선 남쪽 지역의 육군 모 부대에서 이등명 2명이 탈영해 경찰과 군이 합동 수색에 나섰다.
군 측에 따르면 오전 4시 40분에서 오전 6시 사이에 이모 이병(19)과 지모 이병(20)이 탈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오늘 오전 6시 일조점호 당시 발견되지 않아 탈영 사실이 적발됐는데, 자체 조사 결과 총기 소지 등 별도의 무장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부대와 경찰은 현재 철원 전역에 합동 검문소를 설치하고 수색에 나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