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 초대형 가오리, 1톤 트럭이 비좁아 보인다.
    ▲ 사진 = 초대형 가오리, 1톤 트럭이 비좁아 보인다.

    태안에서 최근 몸길이가 무려 3m에 달하는 초대형 가오리가 잡혀 화제다.

    초대형 가오리는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어업활동을 하던 장훈석(47)씨의 안강망에 걸린 것으로, 몸길이 3m, 무게가 500kg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엄청난 크기다. 회 떠먹으면 딱이다” “실제로 보면 상당히 무서울 것 같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환경오염으로 돌연변이들이 많이 발생하는 것 같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다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