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한 건달들의 유쾌한 한판 승부 시작
  • ▲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포스터.ⓒCJ E&M
    ▲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포스터.ⓒCJ E&M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이 새롭게 돌아왔다.

    6년 만에 돌아오는 뮤지컬'아가씨와 건달들'의 이번 캐스팅은 “새롭지 않으면 돌아오지 않았다”는 슬로건만큼 이나 뮤지컬계 최고의 에이스 배우와 짜릿한 반전을 느낄 수 있는 막강 캐스팅으로 무장했다.

    진정한 라이브스타 ‘옥주현’을 비롯 ‘진구’, ‘이용우’, ‘김무열’, ‘정선아’, ‘김영주’, ‘이율’이 함께 해 올 여름 공연계에 태풍과도 같은 에너지를 불어 넣을 전망이다.
     
    섹시한 건달들의 유쾌한 한판 승부!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의 매력적인 주인공 ‘스카이’와 ‘네이슨’역에는 이름만 들어도 두근두근한 훈남 배우들이 캐스팅됐다.

    뮤지컬과 영화를 넘나드는 쿨가이들의 만남으로 연기파 배우 ’진구’와 드라마와 CF로 이름을 알린 ‘이용우’가 숨겨왔던 재기 발랄한 끼와 재능을 발산하기 위해 연습에 들어갔다.

    또, '광화문 연가','삼총사','쓰릴미'를 통해 뮤지컬 매니아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김무열’이 ‘스카이’역으로 합세해 올 여름 태풍 같은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

    '쓰릴미','돈주앙','나쁜자석'등 연극과 뮤지컬 작품을 통해 개성있는 연기로 블루칩으로 떠오른 ‘이율’이 연하의 ‘네이슨’을 연기, 그만의 해석으로 멋지게 분한 ‘네이슨’을 선보인다.
     
    스크린 스타들의 새로운 도전, ‘진구’, ’이용우’ 뮤지컬 첫 데뷔!
    드라마 '스타일'의 김혜수의 남자로 이름을 알리며, 최근 영화 '마이블랙미니드레스' 좋은 연기를 선보인 ‘이용우’는 빛나는 외모와 천재적인 감각을 지닌 ‘스카이’로 첫 뮤지컬에 데뷔한다.

    현대 무용 안무가 출신의 그가 보여 줄 유연한 연기와 환상적인 춤솜씨 등 그의 색다른 변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진지하고 무게감 있는 연기로 스크린을 사로잡은 ‘진구’는 '아가씨와 건달들'의 분위기 메이커이자, 위트와 재기가 넘치는 ‘네이슨’역에 캐스팅, 지금껏 ‘진구’가 보여주었던 이미지와는 반전된 캐스팅으로 놀라움을 샀다. 이번 뮤지컬 첫 데뷔작인 '아가씨와 건달들'을 통해 온 세상 여자들을 그의 매력에 푹 빠지게 할 ‘진구’의 멋진 ‘네이슨’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쿨한 아가씨들과 함께하는 뉴욕으로의 여행! 뮤지컬계 디바 트로이카 ‘옥주현’, ‘김영주’ , ‘정선아’
    뮤지컬 데뷔 7년차, ‘아이돌’이라는 말보다는 뮤지컬의 정상에 우뚝 선 ‘최정상급 뮤지컬 배우’라는 칭호가 더 어울리는 ‘옥주현’이 2011년 선택한 작품은 바로 '아가씨와 건달들'이다.

    그녀는  이번 '아가씨와 건달들'을 통해 좀더 성숙하고, 때론 엉뚱한 ‘아들레이드’역할을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꾀하고 있다.

    뮤지컬계의 카리스마 디바 김영주는 그녀 자신만의 독특한 무대 장악력으로 ‘옥주현’과는 또 다른 매력의 ‘아들레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다'의 히로인 정선아가 ‘사라’로 출연하여 기존에 답습되어 왔던 사라의 일차원적인 이미지를 탈피, 성숙한 이미지의 순수함과 그 이면에 감춰둔 절제된 욕망이라는 캐릭터의 발전을 통해 매력을 100% 발산한다.

    ‘정선아’하면 모두가 생각하는 섹시함을 반전시킬 수 있는 그녀의 변신 또한 기대된다.
     
    1929년 뉴욕으로 떠나는 청춘여행! 뉴욕 최고의 명작 스캔들!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은 1929년 뉴욕을 배경으로 가장 멋지고 매력 있는 ‘아가씨’와 ‘건달들’의 사랑과 승부,인생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뮤지컬이다.

    브로드웨이 쇼 뮤지컬이 선사하는 화려함과 유머러스하면서도 정교하게 짜여진 스토리 등 흥행에 필요한 기본 요소를 두루 갖춘 정통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대표작으로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정석’이라고 불리운 작품.

    한국에서는 지난 1983년 극단 민중, 대중, 광장의 합동 공연으로 초연한 이후 2005년까지, 22년간 16번 리바이벌 무대를 통해 2백만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2011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은 LG아트센터의 여름 시즌을 강타, 불멸의 스테디셀러 열풍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은 오는 8월 2일부터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6월21일부터 각 공연티켓 예매 사이트를 통해 티켓오픈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