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 배우 7명 꽉 찬 포스터 공개 눈길
  • ▲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포스터.ⓒCJ E&M
    ▲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포스터.ⓒCJ E&M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이 포스터 공개와 함께 오는 21일, 첫 티켓 오픈을 시작한다.
     
    올 여름 최고의 흥행열풍 기대작으로 꼽히는 '아가씨와 건달들'은 오는 8월2일부터 9월 18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21일부터 각 공연티켓 예매 사이트를 통해 티켓 판매가 시작된다.

    8월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프리뷰 공연이 진행되며,프리뷰 공연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또, 21일부터 7월3일까지 조기 예매 기간에 구매 할 경우에는 8월28일까지 공연에 한해, 30% 할인이적용된다.  

    1차 티켓오픈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60여년 동안 사랑을 받아온 브로드웨이 명작 뮤지컬의 정통성과 2011년 다시 태어나는 ‘아가씨와 건달들’의 새로움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이번 포스터공개에서 새로운 점은 포스터 한 장에서 주연배우 7명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는 것.

    기존 뮤지컬 포스터가 인기 있는 배우들 위주로 여러 버전으로 제작되었던 것에 반해 이번 ‘아가씨와 건달들’의 포스터에서는 한 포스터에 7명 주연 배우가 빈틈없이 들어있다.  

    2011년 ‘아가씨와 건달들’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 단연 캐스팅이다.

    뮤지컬계최고의 에이스 배우와 짜릿한 반전을 느낄 수 있는 막강 캐스팅으로 무장했기 때문.

    유일무이 여배우 흥행보증수표 ‘옥주현’을 비롯 충무로에서 연기를 인정받고 뮤지컬에 첫 데뷔하는 ‘진구’와 ‘이용우’, 카리스마 디바‘김영주’,’정선아’에 뮤지컬계아이돌스타‘ 김무열, ‘이율’까지 실력파 젊은 배우들이 함께 한다.

    탄탄한 스토리, 살아있는 캐릭터의 힘을 가진 원작의 흥행파워를 더해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은 올 여름 남녀노소 모든 세대의 사랑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