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대 대법관 임명동의안 국회 본회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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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1일 본회의를 열고 한나라당 몫의 5개 상임위원회·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새로 선출했다.
운영위원장에 황우여 원내대표, 행정안전위원장에 이인기 의원, 국토해양위원장에 장광근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정갑윤 의원, 윤리특별위원장에 송강호 의원이 무기명 투표를 통해 각각 당선됐다.
황 원내대표는 “18대 국회 마지막 운영위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국민들이 18대 국회가 일을 잘했다고 기억할 수 있게 의원들이 국회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운영위원장의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나라당은 지난해 6월 18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장을 내정할 당시 임기를 2년에서 1년으로 줄이기로 합의했다.
윤리위원장은 당초 이주영 의원이 맡기로 했지만, 이 의원이 당직(정책위의장)에 선출되면서 송광호 의원으로 교체됐다.
국회는 이날 박병대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도 처리했다.
대법관 인사청문특위 소속 민주당 전현희 의원은 “박 후보자는 대법관 임명에서 적격으로 판단된다”며 특위가 채택한 심사경과보고서를 설명했다. 이어진 무기명 투표에서는 237명의 의원 중 146명의 찬성으로 임명동의안이 통과됐다.
여야는 2~8일 사이 나흘간 실시되는 분야별 대정부질문을 위해 김황식 국무총리와 국무위원들에 대한 출석요구 안건도 의결했다.





